이번에는 영화다!

<꼴값쇼 : 뚱니버스, 다음 세대 문자의 침공>

2023년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둘레길 갤러리에서 엉뚱상상의

여섯 번째 <꼴값쇼>, <꼴값쇼 : 뚱니버스, 다음 세대 문자의 침공> 전시가 열립니다.

문자를 기반으로 한 엉뚱상상만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이번에는

종합 예술 장르의 궁극, 영화와 만나 관람객에게 색다른 영감을 선사하지요.

이들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하루빨리 DDP로 떠날 채비해볼까요?

엉뚱상상과 함께라면, 상상은 공짜, 전시는 무료입니다.

Welcome to Ddungniverse!

엉뚱상상은 폰트를 뿌리 삼아 엉뚱하고 다채로운 상상력을 펼쳐가는 활기찬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이들은 2019년 8월부터 〈꼴값쇼〉라는 이름의 전시를 개최, 

글자 꼴(Form)의 값(Value)을 재정의하며, 다양한 장르와 협업 및 다채로운 

콘텐츠 실험을 벌여왔습니다.

이번 여섯 번째 〈꼴값쇼〉, 〈꼴값쇼: 뚱니버스, 다음 세대 문자의 침공〉 전시장은 

글자가 중심이 되는 엉뚱한 세계, ‘뚱니버스’를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서는 글자를 대중문화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해 온 스튜디오 엉뚱상상의 

3년간의 여정이 상시 상영되며, 6월 2일, 네트워킹 데이에는 엉뚱상상만의 세계관인 ‘뚱니버스’와 그 세계관 속에서 탄생한 다음 세대의 문자들을 최치영 대표가 

직접 세상에 소개합니다.

Networkig Day!

6월 2일 금요일은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로 꾸며집니다. 

최치영 대표의 강연에 이어, 이 시대의 브랜딩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과 

일렉트로닉 뮤지션 키라라(KIRARA)의 뜨거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후에는 경계 없는 수다가 자유롭게 오가는 무제한 네트워킹 타임이 이어지는데요. 

우연한 만남 속에서 발생하는 창조적 영감,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이 즉흥적인 만남의 시간을 통해 마련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23년 5월 20일 ~ 6월 18일

(운영 시간 : 10am ~ 8pm)

장소 : DDP 둘레길 갤러리

관람료 : 무료

문의 : 심유지 과장

(ugsim@yoondesig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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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23번째로 진행되는 오픈 큐레이팅 전시입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오픈 큐레이팅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연초 모집 공고를 통해 전시를 지원할 전시기획자를 선발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경비 일부가 제공됩니다. 

모든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오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