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을 담아 바탕을 이루다, 노말타입파운드리 노말바탕 싱글 폰트 출시










노말바탕은 이름 그대로 가장 일반적이고 평범한 곳에서 바탕을 이루는 폰트입니다.
이는 노말타입파운드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폰트로 1920년대 박경서의 4호(교과서) 활자체를
가로쓰기용으로 현대화한 작업이지요. 최정호, 최정순, 장봉선의 스승으로 알려진
박경서의 글자를 탐구하며 본문용 폰트의 근본을 탐색해본 폰트,
탄탄한 글꼴 뼈대에 노말타입파운드리만의 미감이 더해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하는 폰트.
본문용 폰트로서 갖춰야 할 미덕을 두루 겸비한 이 폰트는 문학과 비문학 등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많은 양의 글을 가지런히 소화해야 할 때라면 언제든,
여러분의 손끝에 닿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