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손글씨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스튜디오,
공캘리그라피의 싱글 폰트들이 폰코에도 온기를 나눠주러 왔어요.
귤밭에서 데굴데굴 굴러 나온 듯 상큼하고 앙증맞은 귤주먹체,
끝없이 이어지는 파도 같은 수다를 감각적인 필체로 표현해낸 수다쟁이체,
고양이가 햇살 아래서 그루밍하듯, 온몸이 나른해지는 김상희체!
추운 겨울, 꽁꽁 언 마음을 녹일 것만 같은 세 가지 폰트로 봄 같은 이야기를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