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미생〉 〈풀무원〉 〈열라면〉…. 강병인이 쓴 글씨들은 이미 우리 생활의 일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이슬〉을 보며 맑고 투명하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인생의 맛을, 강병인은 오랜 시간, 글씨 그리고 한글이 지닌 진심을 믿고 정진해온 작가입니다. |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캘리그래퍼 |
“초등학교 때 우연히 서예반에 가입하면서 붓글씨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서예가 좋아 중학교 때 ‘영원히 먹과 함께 살겠다(영묵永墨)’는 의미가 담긴 호를 직접 지었고, 성인이 되어 디자인 업에 종사하면서는 서예가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대중 곁으로 그리고 창신創新을 하기 위해 평소 제가 좋아하던 순우리말을 그 형상과 느낌을 살려 봄, 꽃, 바람, 술, 꿈, 춤. 강병인의 한글 사랑은 유별납니다. 그는 한자 서예만을 정통으로 여기고 영문 디자인만 멋지다고 여기는 캘리그래퍼로서 자신의 가장 큰 임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마음을 울리는 진심의 글씨 |
“저는 좋은 글씨는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을 충분히 느끼고 임해야 진심이 담긴 글씨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영묵, 봄날, 봄날2, 상쾌한아침으로 구성된 강병인 아티스트 폰트 콜렉션은 |
영묵 L | M ‘영원히 먹과 함께 살겠다’는 강병인의 호 영묵永墨을 이름으로 붙여 |
봄날 L | M | B 봄날(가변) L | M | B 봄날의 활력과 싱그러움을 표현한 폰트입니다. |
봄날2 L | M | B 기존 봄날체가 따뜻하고 밝은 초봄의 느낌이었다면 |
상쾌한아침 L | M | B 상쾌한아침(가변) L | M | B 푹 자고 난 뒤에 맞이하는 아침, 그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표현하기 위해 소박하고 정감 어린 생김으로 언제, 어디에나 이슬처럼 녹아드는 마법의 폰트랍니다. |
윤멤버십 회원 30% 혜택 윤멤버십, 윤멤버십CREATOR, 윤멤버십STARTER 회원은 30% 할인 적용됩니다. *윤멤버십JAPANESE, 윤멤버십 톡톡 회원 제외 220,000원 ⇒ 154,000원(VAT 포함) |
Q&A
-
등록된 문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