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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체 디자이너 코킨(Kokin)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한글을 모어로 사용하는 디자이너가 아니기에, 폰트의 표면적 아름다움에 집중하기보다는 언어의 본질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언어 사용자들 간에도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휴머니즘 정신의 산물. 자연, 모던, 개성의 조화로운 삼박자를 만끽해보세요.
제품정보
출시 연도
2014
포함 문자
한글 2,479자 / 영문 95자 / KS약물 985자 / 한자 4,888자
저작권사
윤디자인
제작사
윤디자인
제작사 소개
윤디자인그룹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체 사용 환경과 기술의 발전을 연구하며, 변화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폰트 써보기
인간의 내면과 디자인의 연결 |
코킨 Kokin 타고난 호기심 그리고 깊이. 일본의 폰트 디자이너 코킨(Kokin)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두 개의 단어입니다. 그는 표면적, 조형적 아름다움에만 몰두하는 작업을 지양합니다. 새로운 문화를 향해 활짝 개방된 태도와 따뜻한 휴머니즘 정신이 담긴 폰트를 만들겠다는 깊이 있는 철학으로 천천히 그리고 진중하게 폰트를 완성합니다. 결코 서두르는 법 없이 오랜 시간 사유의 숲을 거닐며 자신의 작업이 놓인 사회·문화적 맥락을 살피는 신중한 작업자이자, 오브제의 이면에 존재하는 보편적 가치에 자신만의 개성적 색깔을 입힐 줄 아는 아티스트이기도 한 코킨. K_이슬체에 담겨 있는 깊이가 놀라운 까닭은 그것이 디자이너가 지닌 사유의 지평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