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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쥐도 새도 모르게 피어나는 곰팡이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무서운 것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지만, 피할 수 없을 땐 곰팡이체를 꺼내 제대로 기록해보는 거 어떨까요? 잉크의 번짐과 뭉침 효과를 활용해 으스스한 감각을 환기하는 이 폰트, 진짜 곰팡이도 울고 갈 만큼 꽤 무섭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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